2주 전쯤에 본 영화 영화 에반 올마이티(Evan Almighty)에서
모건 프리먼(하나님 역)이 말한 대사가 내 마음 속 깊이 남았다.

누가 인내를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사람에게 인내심을 줄까요?
아니면 인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려 할까요?

용기를 달라고 하면 용기를 주실까요?
아니면 용기를 발휘할 기회를 주실까요?

만일 누군가가 가족이 좀 더 가까워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뿅하고 묘한 감정이 느껴지도록 할까요?
아니면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실까요?

현재 나의 상황속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여러 일들은 과연 나에게 어떤 기회를 주시려는 것일까?
아~ 모르겠다.
기도해야겠다.


#1
북런던에 있는 프리미어리그 팀 아스날(Arsenal)의 홈구장의 모습을 내가 직접 사진으로 담아서 홈페이지에 올렸었는데
2년 전 쯤 플라마(현재는 축구공화국)라는 축구전문포털에서 나의 아스날 사진을 도용한 적이 있었다.
난 사과와 더불어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2
1년반 전에 존레논의 All you need is love에 관하여 쓴 글이 몇 몇 블로그와 카페에 무단으로 게시되었다.
일부는 삭제 요구를 통해서 삭제가 되었지만 아직 삭제가 되지 않은 곳이 더 많다.

#3
어제 웹에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내 블로그에 포스팅한 양방언에 관한 글이 
다른 카페 혹은 블로그에 게시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난 삭제 요구를 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다.


내 글 가운데 무단으로 스크랩 된 글들은 대부분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쓴 것들이다.
하지만, 이런 글들이 스크랩 되는 건 몇 분 아니 몇 초도 안걸린다.
내 노력은 몇 초만의 카피로 끝나는 부질 없는 짓인 것이다.

스크랩을 해 갈만한 글 밑에는 항상 "무단 스크랩의 자제 요청"에 대한 comment를 써놓는데,
이 comment까지 긁어가서 친절하게 게시해놓은 넘도 있다. 헐..

허락도 받지 않고 무단으로 글을 스크랩해가는 불특정 다수 때문에 열난다.

SHIT!! 스크랩 하는 건 쉬웠을 텐데, 무단 스크랩된 글을 삭제하는 건 왜이리 힘든거야



내가 세상과 떨어져 있다고 느낄 때,
나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주변의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느낄 때,
그래서 내 감정을 더 이상 어떻게 표출해야 될지 몰라서 갑갑할 때,
잠시 눈을 감고 내 머릿 속 복잡한 모든 것을 잊고 싶을 때,
그럴 때가 한번씩 있다.

아니...자주 있는 것 같다....--;


적은 오른손의 무기를 얼굴 앞으로 치켜들며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관계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후회스럽지?"  

                                                     - 가네시로 카즈키 作 스피드 中에서 - 


요즘 내 상황을 돌이켜보면 소설 속에서 읽은 윗 문장이 떠오른다.
주변인 혹은 구경꾼에 불과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너무 깊게 발을 들여놓은 것에 대한 후회가 머릿속을 채운다.



AM 1:00 평촌


멀리서 빛이 보였다.
솔직히 그리 멀지 않다고 생각했다.
빛까지 쉽게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너무 쉬워 보였다.
자신감이 넘쳤다.

천천히 빛을 향해 걸어갔다.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발을 내 딛었다.

쉽게 가까워질 것만 같았던 빛은 
가까워 지지 않았다.
오히려 조금씩 더 멀어지기 시작했다.
아니! 왜 이러지?

빠른 걸음을 내딛었다.
달음박질 했다.
빛을 잡고 싶었다.
아! 따뜻한게 그리워

빛은 더 멀어졌고 작아졌다.
빛이 눈 앞에서 사라질 것만 같았다.
눈을 비볐다.

촛점이 흐려졌다.
빛을 보는 것 조차 힘겨워 진다.

이젠 그 빛을 포기할지 말지 결정할 시간이야


Let us then approach the throne of grace with confidence,
so that we may receive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us in our time of need.(Heb 4:16)


개인적으로 많이 고려하게 되는 것이 인물, 정당 그리고 정책이다.

대선 후보들의 정책 공약이 너무 남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간단 명료하게 각 후보들의 정책을 알고 싶어 이곳 저곳 기웃거리던 중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에서 20개의 문항을 통해
"나와 정책 성향이 가장 일치하는 후보"를 찾아주는 페이지를 발견했다.

"2007대선 나와 통하는 후보를 찾아라" 바로가기

20개의 문항을 통해 정책성향이 가장 일치하는 후보 결과를 보여준 뒤
후보별 답변을 통해서 어떤 정책에서 어떤 후보와 나의 성향이 비슷한지 알 수 있어서
아주 괜찮은거 같다.

나는 문국현 후보와 정책 성향이 가장 일치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문국현 후보를 찍으면 사표가 될거라고 말리던데...후후...-.-?
과연 어떨지...
소신껏 투표합시다~~!!



만약 2년전에 이렇게 했었더라면...
만약 1년전에 저렇게 했었더라면...

항상 결과만을 보았을 때 남는 아쉬움이 있다.
과거로 돌아가서 그 당시의 행동을 바로잡고 싶은 마음에
내 마음속에는 항상 "만약" 이라는 단어가 자리잡고 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지혜가 부족하여 헛다리 짚으며 한참을 헤맨 뒤에 깨달음을 얻게 된다 하더라도
다시 헛다리 짚으며 헤매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나는 지혜가 부족하여 항상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항상 "만약"을 떠올린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if문을 내 머릿속의 롬(ROM)에 새겨놓고 싶은데,
그래서 과거와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싶지 않은데,
아쉽게도 내 머릿속에는 롬과 같은 비휘발성 공간이 없는 거 같다.
그래서 항상 되돌아서서 후회를 한다.

요즘들어 "만약"이라는 단어가 내 마음속에 왜이리 많은지...

*언론에서는 주로 미얀마라는 국명으로 언급하지만 본 글에서는 버마(Burma)로 표기합니다.

한국에서 민주화가 이루어지기까지 많은 분들의 희생들이 있었다.
4.19혁명, 5.18광주 민주화 운동, 6월 민주항쟁 등을 통해서 현재 수준의 민주화가 이루어졌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버마도 예전의 한국과 같은 길을 걷고있다.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군부의 독재가 장기간 이루어지면서 인권 탄압을 하고 있고,
버마의 반정부 민주운동의 중심인 아웅산 수지는 가택연금되어진 상태이며,
많은 민주운동 인사들이 해외로 도피하여 전세계에서 민주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88년 민주화 시위때 있었던 유혈 사태는 많은 희생양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아직 버마에는 민주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현재 버마에서 또 다시 민주화 시위가 이루어지고 있고 군부는 폭력 진압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위를 주도한 많은 승려들은 이미 군인에 의해 연행되어졌고 시위하던 중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재 버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민주화 시위는 버마가 민주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라고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과 버마의 민족민주연합(NLD) 지지자들은 믿고 있다.
그래서 전세계 언론들은 민주화 시위를 발포 등을 통한 폭력진압을 하는 미얀마 군부를 비난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들 역시 군부를 비난하면서 버마에 대해 더욱 강력한 경제재제를 가할 것임을 천명하고 있다.
유엔 역시 군부에 무력 진압을 중단하고 대화로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은?

"유감"이라는 말로 공식 의견을 냈을 뿐이다.
이게 힘들게 민주화를 이룩한 이 나라, 그것도 민주세력이라고 불리우는 현정부가 하는 짓거리다.

버마의 천연자원 개발권 때문에 바른 소리도 못하고
오히려 군사 독재 정부에 무기를 지원해주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나라가 한국이다.

버마의 민주화 운동의 중심 인물인 아웅산 수지가 군부에 의해 가택연금되었을 때
많은 국가들은 아웅산 수지 여사의 가택연금과 독재에 대해 비난하면서
버마에 대해 경제재제를 취해오고 있었다.

국제 사회의 경제재제와 봉쇄에도 불구하고 
군부 정부는 천연자원 개발권을 통한 자금 유입으로 명맥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데,
천연자원 개발에 참여한 나라가 중국, 러시아 그리고 한국이다.
(특히, 자원 개발에 참여한 대우인터네셔날에 대해 지난 10월 14일 국제인권단체들은 이날을 '안티대우'의 날로 정하고, 대우인터내셔널 본사 및 각국 한국 대사관 앞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의 버마가스개발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은 버마에게 유/무상원조를 하면서 
동시에 버마의 반정부 민주화 인사들의 망명 신청을 거절하는 등 철저히 군부의 편에 서고 있다.

다른 국가들은 군부의 인권탄압 중지와 버마의 민주화를 위해 군부정부를 압박하고 있는데도
한국은 국익이라는 이름 아래 인권 탄압을 일삼는 독재정부를 돕는 거꾸로 행보를 하고 있는 것이다.
부끄러울 뿐이다.

오늘 기사를 통해 본 한 대선 유력 주자의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
"버마 사태는 리더십 부재가 원인이다. 
버마는 군사 독재 정권의 리더십 부재로 세계 최빈국이 되었고 민생 문제로 인해 이번 사태가 일어난 것"

이번 버마의 사태에 대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이런 해석을 내린 사람이 차기 유력 대통령이라니 앞으로도 한국정부의 행보는 암울하게 느껴진다.


"여러분의 자유를 이용해서 우리 버마도 자유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웅산 수지가 한 말이다.
시민단체, 세계의 많은 국가와 국민들에게 들리는 말이겠지만
한국 정부에게는 전혀 들리지 않는 말인 듯 싶다.

ps. 버마의 군부는 폭력 과잉 진압을 중단하고 민중들의 말에 귀 기울이길 바라며 빠른 시일내에 민주화가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더불어 군부 독재가 만든 국명인 미얀마 대신 버마로 표기하기 시작한 언론인 경향신문의 결정을 지지합니다.

3년전에 썼던 버마와 아웅산 수지 관련 글 보기 

경향 신문의 버마 표기 선언 기사 보기

Should it be a Burma or Myanmar?(BBC)

커피프린스 1호점,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이다.

남장을 한 여자 은찬(윤은혜)이 커피숍에 취직한 뒤 커피숍 사장 한결(공유)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드라마이며 현재 전체 내용의 반 정도가 방영되었다.

본 드라마는 트렌디 드라마답게 명랑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기존 드라마에서 차용하였던 출생의 비밀이라던지 
가난한 아가씨와 부자 왕싸가지 총각의 신데렐라 판타지던지
남녀의 삼각 혹 사각 관계등의 진부한 설정도 그대로 차용하고 있다.

게다가 요즘 들어 특히 미디어에서 다루는 비중이 늘어난 동성애 코드도 본 드라마에 있다.

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다루어진 동성애 코드는 
주로 사람들의 웃음을 주기 위한 소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성을 웃음의 도구로 사용한다는게 참 맘에 들지 않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남장 여자(은찬)와 남자(한결)이 
서로에게 이끌리고 호감을 가지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커피프린스 1호점 주인공. 은찬(윤은혜)와 한결(공유)


은찬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남자라고 속이고 있지만 자신은 여자인 것을 알고 있으므로
한결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은 문제될 만한 것이 없다.

문제는 한결이 은찬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결은 은찬을 남자로 알고 있으므로...

본 드라마는 동성애 논란에서 빠져나갈만한 요소 - 은찬이 여자라는 사실 - 을 등장시키며
논란의 중심에서 벗어나있는 듯 하지만
자신의 성 정체성으로 인하여 괴로워하고 애써 부정할려고하는 동성애자들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다.

드라마에서 한결은 자신이 남자라고 알고 있는 은찬에게 끌린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정신병원을 찾기도 하고, 은찬을 멀리 피할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또한 자신은 게이가 아니라고 스스로 마음을 바로잡는다.
그러나 결국 은찬에게서 벗어날수 없게 되는 자신을 알게 되고 더욱 고통스러워하고
결국 은찬에게 "니가 남자든 외계인이든 상관없어"라고 말하며 고백한다.

드라마에서의 한결은 결국 은찬이 여자라는 사실 때문에 고통에서 쉽게 벗어나겠지만,
현실에서 은찬이 남자였다면 한결은 평생을 자기부정 혹은 커밍아웃 후 사회에 편견을 등에 지고 힘겹게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 삶이 쉽지만을 않을 것이다.

동성애자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처럼 이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지 않음을 알았을 때,
자신의 삶을 부정하고 싶거나 괴롭고 고통스러울 것이며 방황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미국의 십대 자살자 가운데 30%는 동성애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다.

크리스찬 교육을 받아온 나로서는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만 듣고 자랐고
따라서 동성애에 대한 극단적인 생각을 가졌었지만
대학 때 읽은 신앙서 작가 필립얀시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Amazing Grace)"와
작년에 읽은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Why men don't listen, why women can't read map)"를 통해
동성애는 쉽게 정죄하고 극단적으로 밀어붙이기 힘든 문제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들은 그들의 성 정체성으로 인하여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기 때문에....
('성 정체성은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닌 선천적 혹은 유전적 영향이 크다'라고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않는 여자" 책에서 설명한다..)

커피프린스 1호점을 보면서 그들이 느낄 고통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거 같다.

더불어 일부 드라마, 시트콤, 영화에서 동성애를 웃음의 소재로 사용하면서 
그들의 고통스러운 상황들을 가벼운 이야기 거리로 치부하는 그런 짓은 하지 않으면 좋겠고
동성애를 향해 돌을 던지고 손가락질 하고 정죄하는 이들은 동성애의 고통을 한번 더 생각해보고
손가락질 대신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커피 프린스 1호점을 보면서 가져본다.

다시 드라마 이야기로 돌아와 보면,
초반부는 상큼하고 명랑한 분위기로 인하여 상당히 흥미를 끄는 듯했으나
중반부는 성 정체성 문제로 분위기가 무거워지고 주인공들의 얼굴이 반쪽이 되어가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이제 후반부인데, 다시 명랑해질 수 없겠니?


#1
Feedback System
Output이 나오면 이상치와 Output의 차이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Output마다 차이 값을 피드백한다.
피드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시스템의 성능은 저하될 것이다.


#2
오늘 신문에서 어떤 기사를 보았다.
직장인에게 있어서 피드백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내용...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 사람에게 있어서
직장에서의 인간관계가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데,
자신이 대해준 만큼 상대방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지 못할 때 힘들어 한다는 내용.
그 결과 회사를 떠나고 싶어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퇴직금 계산을 습관적으로 한다는 것.


#3
퇴직금 계산...내가 한번씩 하는 행동 유형 중 하나다.


#4
인간 관계에서 피드백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순수하게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하더라도 기대치만큼의 피드백이 없다면
그 관계는 오래갈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라도 쌍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게 없는 일방적인 관계를 
유지하다간 지치기 마련이다.


#5
난 새로운 인간 관계를 형성하고자할 땐 상대방에게 먼저 다가서고 베푼다.
그러나 일정기간 후 피드백이 없어서 혼자 지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가 그만둔다.
과연 난 언제까지 혼자 쇼를 해야하는가...생각하면서


#6
오늘 피드백에 관한 기사를 읽고 난 뒤 곰곰히 생각했다.
피드백이 충실한 고마운 사람, 그저 그런 사람, 그렇지 못한 사람이 내 머릿속에 정리되었다.
피드백에 충실한 고마운 분이 한사람이라도 있다는 데에 감사를...


#7
한편, 상대방의 피드백이 기대치만큼 되지 않아서 답답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답답할 때마다 내가 정신병자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별거 아닌 사소한 것에 집착하다니..." 라고 생각과 함께 -.-;


#8
내가 받은 만큼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피드백에 충실한 사람이 되어야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