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여유없는 삶이었던 것 같다.
항상 몸은 움직여야 했고
항상 머리는 복잡했고
항상 귀는 시끄러웠고
항상 마음은 갑갑했고
항상 발은 땅을 딛어야 했다.

삶은 나를 위한 휴일이어야 하는 것인데,
일과 그외 집다한 것들을 위해 내 삶을 너무 소비한다는 생각이 든다.

내 삶을 위해 커피 한 잔하며 마음을 편안히 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2007년 1월 20일...범계에서 커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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