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 올라서 악기를 연주하면서 느끼는 그 행복함...
U2의 라이브 실황을 통하여 보여지는
Bono, The Edge, Adam, Larry 이 네명의 U2 구성원들이 연주하면서 짓는 행복한 표정이 너무 부럽다.
"다음 파트엔 어떤 방법으로 쳐야될까? 어떤 프레이즈나 릭을 넣어야 듣기 좋을까?
이런 주법으로 치면 더욱 곡이 살지 않을까? 슬라이딩을 어느 타이밍에 넣어야 될까?"
악기를 연주할 때엔 언제나 연주 방법에 신경을 써야만 하는 나의 입장에서 U2가 부럽다.
아니, 음악 자체에 몰입되어 행복하게 연주하면서 모든 사람들의 모습이 부럽다.
난 언제쯤 그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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