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영국에 가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애비로드(Abbey Road)다.

애비로드에 위치한 EMI음반사의 애비로드 스튜디오는 비틀즈의 대부분 곡이 녹음된 곳이다.
그리고 애비로드에 있는 횡단보도는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 "Abbey Road"의 자켓 배경 사진으로 사용되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아마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횡단보도이지 않을까?

밑에 자켓 사진을 자세히 보면 비틀즈 멤버 중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왼쪽에서 2번째)는 
한손에는 담배를 들고 맨발로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이 사진을 재현하기 위해 담배 하나를 준비해야 할 거 같다. 맨발은 생각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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