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비진도에 다녀왔다.

통영에서 배를 타고 1시간 정도 가면 나오는 섬 '비진도'.......
보통 직장의 휴가가 1주 전이었기에, 비진도에 사람이 북적대지 않았고, 날씨도 출발할 때에는 나빴지만 도착할 때쯤 비가 그쳐서 놀기에 정말 좋았다.
이번 여름 나름대로 즐겁게 보내고 있는 거 같다.
근데, 여행을 다녀와서 휴유증이 너무 심하다...........책이 손에 안잡히며, 프로그램도 짜기 싫어지고...
그래도...앞으로 남은 여행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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