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한시간 가량 테니스를 쳤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인지 하루가 길어진거 같다.
정말 기분 좋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인지 하루가 길어진거 같다.
정말 기분 좋다
운동이 끝난 후에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난 뒤 방문을 열고 나오면 나를 맞이하는 긴 복도
정말 어둡고 차갑기 그지없다
복도를 지나면 나를 맞이하는 것은 엘리베이터
단지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허비해야되는 짧은 시간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나의 모습은 엘리베이터 내부만큼이나 어둡다.
빛으로 나가면 밝아지겠지....
기숙사 문을 빠져나와서 본 기숙사...내부의 어두움과 달리 겉은 밝다
아침마다 운동하는 장소인 테니스 장의 옆길을 따라서 걸으면 들리는 테니스 치는 소리
연구실에 출근할 때 즐겨 경유하는 숲속의 길
제도관 뒤에 있는 운죽정의 입구
"이곳에서 영어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English only"라는 운죽정의 팻말
어두컴컴한 제도관과는 달리 밝은 운죽정
운죽정을 지나면 나오는 제도관 뒷문.
이 문으로 제도관에 들어가는 건 정말 싫은 일...하지만 오늘도 들어간다.
어두컴컴한 제도관의 복도. 제도관은 사람의 기분을 다운시키는 마력이 있는듯
열쇠를 열고 들어온 제도관 내의 연구실. 아무도 출근하지 않아서 나를 맞아주는 이 아무도 없다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출근길